공화, 일자민당과 경협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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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마다 정당교류를 실시해온 공화당과 일본자민당이 앞으로 경제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하는 정책관계자회의를 정기적으로 갖는방안을 공화당이 모색중이다.
공화당의 김유탁연구실장 박찬종정책위부의장 남재희연구실차장등 정책위간부들이 7일 도일하면 정일권총재상임고문과 함께 중남미를 방문한후 귀국길에 동경에 남아있는 구태회정책위위의장과 합류해 일자민당정조회간부와 회의를열어 작년에 일측이 제안한 양국국제분업문제를 마무리지어볼 계획.
한편 이승윤의원(유정)은 오는21일부터 동경에서 열릴 의회연맹총회와 관련해 『회의만 열리면 일본에대해 무역역조에대해 불평만 할게아니라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두 나라가 협력해나갈 진취적 방안을 찾아야할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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