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배급제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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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소비절약을 추진하는 제2무임소장관실은 효과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현재실시중인 주유소영업시간 제한방침을 바꾸어 소비자에 대해 판매량을 제한하는 배급제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5일 『제2무임소장관실이 최근 주관한 소비절약관계 회의에서 석유의 판매량제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고 말하고 『판매량을 제한할 경우 사실상 배급제가 실시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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