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인공폭포 만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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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등포구 양화동 양화교 옆 돌산에 국내최대규모의 인공폭포(사진=조감도)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0일 총 공사비 3억8천만원을 들여오는 6월20일까지 이 돌산의 암벽앞면에 높이12m·폭15m의 큰 폭포1개를 비롯, 높이12m·폭l∼3m짜리 작은 폭포4개 등 모두 5개의폭포로 이뤄진 벽천을 만들기로 했다.
한편 인공폭포 밑에는 2천평방m의 도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또 이 공원에는 길이90m·넓이12m의 타원형분수를 만들고 분수주변에는 녹지대 및 산책로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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