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민 내년엔 얼어죽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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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동산유국들이 가까운 장래에「프랑스」에 대한 원유수출을 전면 중단할 경우「프랑스」에 대한 원유수출을 전면 중단할 경우「프랑스」에는 주민들이 추위에 떨고 1년반안에 실업율이 28%로 오르고「가솔린」은 월6「갤런」씩 배급하는 우울한 사태가 닥쳐 올것이라고.
이같은「시나리오」는「엘렉트리시테·프랑스」가 한민간단체에 의뢰하여 작성한「에너지」문제에관한 보고서의 요지인데 이보고서에 따르면「프랑스」정부는 원유를 비축하기 위해「에너지」비용을 배로 올리는 한편 가정과 사무실의 온도는 섭씨17도이하로 내리도록 할것이며 이에따라 허약하고 무능하고 나이든사람들은 큰 고통을 겪을것이라는 것.
또 이보고서는 『1980년에「프랑스」시민들은 문자그대로 얼어죽게 될것』이라고 지적.【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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