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남자들은 김소현을 더 좋아해" 이유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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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사진 MBC 화면 캡처]

‘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아역배우 곽동연(17)이 김유정(15) 대신 김소현(15)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곽동연,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이 출연한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동연은 “사전 인터뷰 때 김유정보다 김소현이 좋다고 했다는데 맞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김소현-김새론-김유정 중 누가 더 괜찮냐’는 질문이었다. 소현이를 택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며 “유정이를 얘기하고 싶었는데, 그럼 더 화젯거리가 돼 추가적인 질문이 쏟아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소현 양을 좋아하면 화제가 안 되나”라는 질문에는 당황한 기색으로 “덜 되지 않을까…”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김유정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유정은 “남자분들은 소현이를 많이 좋아하신다”면서 “소현이는 약간 청순한 스타일인데 나는 ‘막이래쇼’(어린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그렇고 세게 나와서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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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 ‘김유정’ ‘김소현’. [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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