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렌탈의 KT금호렌터카(대표 표현명·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렌터카 부문과 제주렌터카 부문 1위에 각각 선정됐다. 렌터카는 3년 연속, 제주렌터카는 2년 연속이다.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70여 개 영업망과 10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신차장기렌터카·단기렌터카·월간렌터카 및 기사포함 서비스, 오토리스 및 카셰어링(그린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과 고객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해 2016년 아시아 넘버 원 렌터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말까지는 약 11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이를 위해 KT금호렌터카는 개인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을 개척하고 정비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계획대로 연평균 15.7%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게 될 경우 올해 렌터카 업계에선 처음으로 KT금호렌터카가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같은 성장을 뒷받침할 서비스 기반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는 “KT의 ICT 융합기술을 차량 서비스에 접목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만화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