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대표 송용덕·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호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롯데호텔은 ‘롯데시티호텔’을 2009년 처음 선보인 이래 시티호텔 체인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시티호텔은 특1급에 준한 ‘업스케일 호텔’이다. 롯데호텔의 35년 운영 노하우가 집약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가 서비스를 축소해 경제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객실 크기가 26.44~36.36
첫 시티호텔체인인 ‘롯데시티호텔마포’는 2009년 서울 공덕동에 문을 열었다. 지하철 5·6호선뿐 아니라 경의선·공항철도가 지나는 공덕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돋보인다. 284개의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나루,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메디컬 클리닉과 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난 2011년 김포국제공항 내 ‘롯데몰 김포공항’에 오픈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총 190개 객실에 최대 7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롯데시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대전’을 차례로 오픈했다.
김만화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