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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진로인수 양해각서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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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진로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은 8일 계약 이행 보증금 700억원을 내고 진로 측과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하이트맥주 컨소시엄은 다음주부터 진로에 대한 정밀실사에 들어가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사전심사를 청구할 방침이다. 진로 매각 작업은 MOU 체결 이후 3개월 안에 본계약을 체결하는 순서로 이뤄져 이르면 다음달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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