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체개발전투기 생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30일AP합동】일본항공자위대는 2차대전후 처음으로 일본이 자체개발생산한 F1전투기1전투기비행중대 18대를「혼슈」(본주)북단「아오모리」(청삼)현의「미사와」(삼택)공군기지에 실전배치했으며 이들 Fl전투기들이 4월2일부터 북부일본에서 실시되는 미일전투기합동훈련에 참가한다고 일본방위청이 3O일 발표했다.
방위청대변인은「미쓰비시」(삼몽) 중공업이 개발한 이 F1근접지원 전투기는 「롤즈-로이스·터보」「엔진」2기에 20mm포1문을 장비하고 있으며 「사이드·와인더」「미사일」 2∼4기를 적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최고속도 「마하」1.6 (음속의1.6배), 최장항속거리2천6백km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