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펜 수학의 달인, 학생 수준별 맞춤문제 매일 새롭게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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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달인은 1:1맞춤 학습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이의 학습 수준에 따라 매일 새로운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교원그룹의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하 수학의 달인)이 ‘201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초중등 수학교육 부문에 선정됐다. 수학의 달인은 진도식 학습지 ‘빨간펜’과 프로그램식 학습지 ‘구몬학습’을 통해 쌓아온 교원그룹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학습 시스템으로 이 부문 4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에 1000여 개의 가맹점이 있다.

 수학의 달인이 내세우는 장점은 ‘1:1 맞춤학습’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회원 가입을 하면, 가장 먼저 실력 진단 테스트를 진행해 연산능력·학교교과수학능력·서술형문제대응능력 등 3가지 학습 수준을 측정한다. 이 평가에 따라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맞춤문제를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학생들이 똑같은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학년일지라도 실력에 따라 다른 문제를 풀게 된다”면서 “이러한 시스템은 학생별로 문제 난이도나 진도를 조절할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해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학의 달인은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재를 자체 개발했다.

 이외에도 한 달에 한 번 학부모들에게 월말 분석표를 보낸다. 여기엔 최신 교육 트렌드 및 수학 교육 정보와 함께 아이가 공부한 교재, 자녀의 학습정보가 담겨있다.

 수학의 달인은 공부방·교습소·학원 중 선택해 가맹점을 열 수 있다. 공부방의 경우 재택형으로 운영할 수 있어 비용이 500만~1000만원 선이다. 문의 02-397-9220.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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