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팔레비 운동벌인 사회민주주의자 호메이니의 이슬람공화국엔 회의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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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외상에 임명된 「산자비」박사(73) 는 야당 연합세력인 국민전선의 지도자로서 오랫동안 반 「팔레비」 운둠을 벌여왔던 사회민주주의자다.
그는 「팔레비」 왕의 53년「쿠데타」로 실각한 「모사데크」 전 수상의 제자로 「모사데크」 정권의 각료로서 일한적도있다.
그는 「호메이니」의 「이슬람」공화국에 약간의 회의를 품고는 있으나 이번「바자르간」혁명정부수상에 의해 외상으로 임밍되 것은 그의 정치적 경력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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