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간다고 나간 뒤|3남매 소식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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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용산구 문배동9 김요현씨(43)의 장남 민철군(13·남성초교5년)·장녀 미경양(l2·동교4년)·2남 영우군(10·동교1년)등 3남매가 9일 상오까지 귀가치 않아 경찰이 소재수사에 나섰다.
김씨에 따르면 이들3남매는 이날상오8시쯤 방학숙제 가든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갔는데 상오10시30분쯤 민철군만 집에 돌아와 30분간 놀다 밖으로 나간 뒤 소식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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