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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루이발언에 강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한노동단대표단의 일본입국문제에 관한 「후루이」(고정희실) 일본법상의 발언을듣고 신민당의 정운갑, 엄영달의원은 『정부가 항의만 할게아니라구체적이고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하라』 고 촉구.
엄의원은 『「오오히라」(대평) 수상취임때부터 이런점은 우려됐으나 너무 빨리왔다』면서 『대북한 접근에서 미국에 선수를 뺏길까봐 초조한것 같다』고 분석.
박철 공화당대변인은 『비우호적이고 몰상식한 망언』이라고 성명했고 한영수 신민당대변인(얼굴)도 『일본의 대한반도 정책을 주시하여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고흥문대표권한대행은 『대일무역역조가 33억 「달러」에 이르는등 일본의 대한태도가 시정되지않고 있음에도 정부가 굴욕외교를 해온데 책임이있다』고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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