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선 침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9일 상오11시 전남 신안군 소흑산도 서남방25 「마일」해상에서 폭풍으로 침몰된 안강망어선 만수호(69t) 선원 12명 중 10명을 구조, 귀항 중이던 성진호가 또 뒤집혀 구조선원을 포함, 모두 20명이 조난 당했다.
때마침 인근해상을 항해 중이던 진양호가 조난 당한 20명 가운데 2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대는 경비정을 현지 해상에 보내 구조작업에 나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