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통행의 원활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정상천 서울시장은 24일 밤 구파발∼삼송리간 도로 확장 공사장과 금화「터널」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도로 확장 공사를 빨리 끝내 차량소통에 원활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정 시장은 또 성산대로 일부인 이대 뒤편 도로포장이 안된 것을 보고 이 지역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빨리 포장토록 지시했나.

<불법주차 단속도>
정상천 서울시장은 24일 뒷골목은 물론 주요 간선도로에까지 불법주차 차량이 많다고 지적,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펴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도심교통 소통 원활을 위해 많은 건설비를 들여 확장한 무교로의 경우 도로변에 무단 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시민들이 2차선에 나가 「택시」를 잡는 등 무질서로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차량 소통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간선도로는 물론 지선도로도 1백% 차량소통에만 활용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