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방미앞두고 양단관심사를 논의|김대사·홀브루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김건진특파원】김용식주미대사는 25일 상오8시 미국무성으로「홀브루크」 동 「아시아」 태평양담당국무차관보를 방문. 약 25분간 한미간의「상호관심사」에 관해 요담했다.
이 요담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의 마무리 작업과 등소평중공부수상의 「워싱턴」방문을 앞둔 양국간의 공동관심사가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김대사는 이자리에서 북한의 남북대화제의의 반응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에는「월리엄·글라이스틴」 주한미국대사와 「로저· 설리번」 미국무성부차관보등이 동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