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탄신백주년 맞아|전집간행등 기념사업|불교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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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불교계는 민족 승려시인인 만해 한용운선사의 탄신 1백주년 (7월2일)을 맞아 각종 추모사업과 함께 대대적인 기념사업등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박완일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신도회장등이 앞장서 발기한 만해기념사업회는 곧 발기총회를 갖고 종교관계 기념사업들을 확정할 예정이며 만해기념문집간행위원회 (가칭)도 이미 발간된 『한용운전집』에 새로 발굴된 자료를 보완하고 연구논문, 추모시등을 모아 새로운 기념논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대한불교청년회는 3월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제1회 만해상 전국백일장」과 기념강연회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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