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7백여명 참석|동계빙상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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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60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대회가 24일 상오11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전 3일의 막을 올린다.
「스피드」와 「피겨」「아이스·하키」등 3개 종목에 걸쳐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동대문실내「링크」에서 벌어지는 이번 동계빙상대회에는 7개 시·도 7백19명이 출전한다.
각 시·도 참가선수는 서울이 2백35명으로 으뜸이고 전북이 「스피드·스케이팅」에 5명만 출전시켜 가장 적으며 경남·전남·제주·부산시는 불참했다.
종목별로 보면 「스피드·스케이팅」이 2백59명, 「피겨」가 2백92명(개인 1백15명, 「그룹」1백73명, 「페어」4명)이고 「아이스·하키」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신신태양구락부·대보구락부를 비롯해 18개「팀」 2백78명이 출전한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24일 상오7시부터 동대문실내「링크」에서는 「피겨」대학부 A조 규정종목 경기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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