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씨영하2백73도 인공최저온도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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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인간이 인공적으로 만들수 있는 최저온도가 「핀란드」의 「오타니미」기술연구소에서 새로이 기록되었다고 9일 밝혔다.「올리·루나스마」 교수를 실험반장으로한 이 연구소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구리조각 하나를 냉각, 현재 외계의 절대영도(섭씨 영하 2백73·l6도)보다 10억분의 30도 낮은 온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온도는 미국과「프랑스」의 연구소에서 기록했던 최저온도보다 10배나 더 낮고 절대영도보다는 0·00000003도가 낮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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