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로 출발…지방행정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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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방서기로 출발해 고시행정과를 거쳐 줄곧 내무부에서 성장한 지방행정통.
내무부에서 주로 패정분야를 다루었고 지방세제에 관한 책도 펴냈다.
광주시장을 비롯, 부산시부시장·경남부지사와 전남부지사를 거치면서도 10여년간 이사관으로 머물러 만년이사관이라는 별명이 붙었었고 현재 전국의 지사가운데 상당수는 과거 그의 밑에서 일을 했던 사람이다.
호방·소탈한 성격에 서예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부인 한영순여사(50)와의 사이에 4남2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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