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에 밝은·기획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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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차관을 끝으로 관계를 떠난 지 4년만에 기획원차관으로 「컴백」한 정차관은 기획원재직시 1, 2차경제개발5개년계발을 맡아했던 경제기획의 「베테랑」.
기획원의 전신인 복흥부사무관으로 출발, 그당시 장관인 현신현확부총리와 상하관계였고 이제는 차관으로 다시 보필하게 됐다.
75년11월 새로 발촉한 중동문제연구소및 그 후신인 국제경제연구원 이사장으로 있으면서는 괄목할만큼 국제경제연구책자를 내놓기도 했다.
대인관계가 넓고 활동적이며 야심파다. 부인 박진숙여사 (43) 사이에 외동 딸이 있다. 취미는 그림과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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