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한국신 남1천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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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빙상의 대들보인 이영하(이영하)는 5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제2차 빙상우수선수공인기록회 남자1천m에서 1분19초45를 「마크」, 자신이 갖고 있던 한국최고기록(1분19초79)을 0.34초 단축시키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모두 31명(남17, 여14)이 출전한 이날 여자부의 「호프」 이남순(유봉여고)은 44초09로 자신의 한국최고기록 43초77을 깨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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