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 교실천5백개 88억원들여 신개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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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9년도 서울시교위 예산액이 1천2백25억5천만원으로 29일 확정됐다. 이는 금년의 1천64억1천만원(추경포함)에 비해 15.2%가 늘어난 것이다.
세입은 국고에서 8백71억7천만원, 자체수입2백41억1천만원이다.
세출은 인건비가 7백45억8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백79억원이 늘어났으나 시설비는 2백94억3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오히려 6억6천만원이 줄어들었다.
시교위는 예산에 38억원을 들여 5백15개교실을 신개축하고 1백3억원을 들여 24개교부지 9만6천평을 매입한다.
이밖에 2천만원을 들여 지체부자유아 복지시설 4개소를 기존국교에 부실하고 공립유치원도 4개소를 증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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