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씨 성명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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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김대중씨는 27일 상오 출감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 「민주회복만이 국민이 원하는 자유와 안보와 통일의 길』이라고 말하고 『이 길만이 제2의 월남이나 「이란」이 되는것을 막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지하씨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들이 석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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