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욕에 화물지점·케네디 공항엔 사무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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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항공(대표 조동훈)은 날로 격증하고 있는 미주항로의 여객과 화물사정을 감안, 「뉴욕」에 화물지점을 신설하고 「뉴욕」영업소를 여객지점으로 승격시키는 한편 「케네디」공항에도 공항사무소를 신설.
특히 내년3월부터는 현재의 「로스앤젤레스」로 되어 있는 여객기취항이 「뉴욕」으로 까지 연장됨에 따라 12월29일부터 내년3월1일까지 「뉴욕」 취항 90일 작전을 세워 사전준비태세 확립에 총력.
동사는 내년3월1일 민영화 10주년을 맞아 3월2일부터는 화물기를, 29일부터는 여객기를 각각 주3회씩 「뉴욕」으로 취항시킬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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