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경남지사|회화는 프로급, 박 문교의 매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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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해방전후 해 법조에 몸담았다가 경찰에 투신, 지리산공비토벌에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 유정회 의원에서 치안본부장으로 기용됐었다. 서예와 그림 그리기는 「아마추어」수준 이상,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치안본부장 재직 때는 경찰예산을 대폭확보, 수사비와 경찰서·지파출소 운영비등을 현실화했고 경찰인원 증원에도 크게 기여했다.
문교부 박찬현 장관의 매부. 부인 박양숙 여사(55)와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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