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회 아직은 덜 익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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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제3기 유정회 의원으로 선출된 유정회 새얼굴들이 23일 국민회의 사무처에서 당선 통지서를 받고 다과를 나누며 환담.
태완선 상의회장은 유정회 의장 설이 나돈다는 말을 하자 『쓸데없는 소리 말라』고 했는데 백두진 의장은 『3기 유정회 운영방향은 말할 입장이 못되지만 유정회가 아직은 덜 익었다』고 자평.
한편 10대 총선에서 낙선한 공화당 백남억 의원과 유정회 3기 의원 추천에서 탈락된 이숙종 의원은 3일전에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철수한 반면 등록 첫날인 22일 심현직(공화)씨와 박찬 이상매 예춘호 박정수 손주항씨 등 무소속 당선자 5명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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