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회 낙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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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차범근은 이번 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시종 지나치게 몸을 사렸고, 남북대결에서도 빛을 못내 관계자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차범근은 이번대회 예선·준결승·결승전등 7「게임」을 통해 대중공전에서 한「골」을 넣었을 뿐이다.
차의 이같은 소극적인 경기자세는 금년말의 서독「프로」구단입단을 위해 몸을 사리기 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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