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서 공화 의장 비서실장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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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성고 교사·홍대 강사를 거쳐 국회직원 공모에 2등으로 합격, 4년 간 전문위원 생활을 하다가 공화당 창당에 참여. 조심스럽고 세밀한 성품이고 당에서 백남억 당의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한때 당에서 떠나 이대대학원에서 정치사회학을 강의하다가 박준규 정책위 의장의 천거로 3년 간 연구실 차장을 맡았고 80년대의「비전」으로 내놓은「선진 한국」을 펴내는 데도 큰 역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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