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검 검사 등 지낸 법률 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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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42년 일본 구주제대 법학 부를 졸업한 후 일본 고문 사법과에 합격, 서울대 법대 조교수·대검 검사·헌법 심의위 전문위원 등을 두루 거친 법조 통. 법무·국방·교통 차관 등을 거치는 동안 행정 실력을 인정받아 71년에는 보사 장관을 역임했다. 참여 의식이 남달리 많아 장관 재직 시 국무회의에서 잦은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항상「예스」·「노」가 분명하다. 부인이 의사. 딸은 70년에 고시 사법과에「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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