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석유 개발 늦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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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20일 합동】한-일 대륙붕 석유 공동개발의 주도권을 쥐게 되는「오퍼레이터」(조업관리자)의 선정을 둘러싼 한일 쌍방의 이해가 엇갈려 실시가 연기됐다.
조업 관리자 선정을 둘러싼 교섭은 일본측에서는 광업권자인 일본 석유개발(사장 상구장부·자본금 11억엔)과 한국 측이 협의를 계속해 왔으나 조업 관리자를 포함한 공동사업 계획 제출기한인 12월19일까지 합의를 보지 못함으로써 연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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