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30배 보장 동방생명, 무지개 보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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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방생명(대표 고상겸)은 우리나라 생명보험 회사로서는 최초로 30배 보장 상품인「동방 무지개보험」을 새로 개발, 지금까지 우리나라 생명보험 업계의 최고 보장 보험은 20배 보장 상품이었으나 무지개 보험의 개발로 계약자가 1백 만원의 보험에 가입했다가 재해로 숨졌을 경우 3천만 원의 보험금을 탈 수 있게 됐다.
보험 기간은 7, 10, 15, 20년의 4종으로 가입 한도도 10만원에서 3천만 원까지.
일반 사망의 경우에는 계약 보험 금액의 2배를 지급하고 재해 사망이나 1급 장해를 입었을 경우 5배에서 30배까지의 보험금을 지급 받는다.
그러나 보험료는 현행 10배 보장 보험보다 다소 비싸 20년 짜 리의 경우 10배 보험은 월 3백38원이나 30배 보험은 5백32원으로 약 1.5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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