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로 갈린 당과 락|한갑수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은「메달」파동「메달」의 갈림길은 겨우 0.1%의 표차였다. 1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인 전남 광산-나주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갑수후보(44·당선)와 조홍규후보(35)의 당락표차는 1백69표. 전체 유권자 16만9천5백96명의 0.1 %였다. 더구나 이 지구는 5명의후보가 2만2천에서 3만표씩 서로 나누어 갖는 가장 표차가 적은 선거구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