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경악시킨 인민사원 교주「짐·존즈」는 자살한 것이 아니라 피살된 것이라고「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의 주치의가 주장했다.
「구드리트」의사는 지난 11월18일 종단신도 9백14명의 집단 자살 극을 지휘했던 자칭교주「짐·존즈」가 머리에 총탄을 맞고 사망했다고「뉴욕·포스트」지와의 회견에서 주장했다.
이 총탄은 사원 왼쪽으로부터 발사됐었고「존즈」는 오른손잡이 었다고 이 의사는 밝혔다.
그는 이 회견에서「존즈」가 정신질환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 7월「가이아나」의「존즈 타운」사원에서 마지막으로「존즈」를 진찰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존즈」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를 사살한 총이 그의 시체로부터 7백32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