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교 가설공사등 5개사업 내년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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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영동과 잠실지역을 연결하는 탄천교 가설공사와 고척동∼화곡간도로 개설공사등 5개 공사가 내년초 착공된다.
탄천교는 너비 30m, 길이 4백70m의 규모로 80년말 준공예정이며 공사비는 20억원이 들게된다.
이 다리는 남서울대운동장의 건설과 잠실지역의 개발로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세우기로 했다.
고척동∼미곡동간도로 신설공사는 폭30m, 길이2천7백m의 도로를 뚫어「아스팔트」로 포장하는 것으로 내년말 준공예정이며 공사비는 15억원.
이밖의 주요공사는 다음과 같다.
▲대방천복개=폭20, 길이6백60m 넓이 1만3천2백편평m, 공사비 12억원 ▲신림동시내도로포장 (80∼559사이)=폭20m, 길이7백m, 공사비 1억2천8백만원 ▲도림동지내 간선하수도공사=길이 1백60m, 「박스」공사비 1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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