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와「택시」충돌 운전사등 3명 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8일하오11시쯤 충북 중원군 이류면 장성리앞 충북선 청마루건널목 (조치원기점84.1km)에서 대전기관차 소속 제천행 1345화물열차 (기관사 이호영·31)와 친선 「택시」소속 충북1바4034호 「택시」 (운전사 박태식·29)가 충돌, 「택시」운전사 박씨와 승객 이남균씨(26·충주시 연수동754)·30대 남자1명 등 모두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이한봉씨(23·충북중원군검단리)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