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남·춘천·청주 등 7개 도시도 수입 고추 배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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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등 6개 대도시에만 배급하던 수입 고추를 7개 중소도시에도 공급키로 결정했다고 이해원 공화당 선거대책위 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김장철을 맞아 고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소도시의 주부들을 위해 공화당이 농수산부와 협의, 고추 배급 지역을 이 같이 확대했다고 말하고 지역별 고추배급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천·수원·성남·춘천=1∼15일 ▲청주·대전·전주=6∼10일 ▲대구·부산·광주·군산·울산·제주 12∼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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