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유시장 화재|피해 복구 최대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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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부산】최규하 국무총리는 4일 상오 부산 자유시장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최석원 시장에게 조속한 보상과 복구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최 총리는 이에 앞서 3일 강릉에서 경북 포항에 이르는 동해안 해일 피해 지구를 시찰, 김무연 강원도지사와 김수학 경북지사에게 『정부는 해일 피해에 대한 총괄적인 대책을 조속한 시일 안에 수립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총괄적인 대책이 수립될 때까지 행정 기관은 힘닿는대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응급 구호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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