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시범 농업고교|내년 실습시설완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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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교부는 2일 「농고육성3개년 계획」에 따라 1차 연도인 내년에는 전국13개 시범농고에 12억4천만원을 들여 실습시설을 완비키로 했다.
문교부는 또 농고·실업고·종합고에 재직하는 농업계학과 교원들에 대한 수당을 현행 월 5천원에서 2만원으로 대폭인상하고 실험실습비의 국고보조액도 학급당 7만3천원에서 8만7천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장학기금 8억원을 학보, 내년에 농고생 1천명에게 공납금전액(1인당 연간 8만5천원)을 지급해주기로 했다.
내년에 실험실습비를 배정받는 13개 시범농고와 배정액은 다음과 같다.
▲이천농고 (5천29만원) ▲홍천농고 (1억1백26만3천원) ▲대관령축산고 (1억3천1백13만9천원) ▲보은농고 (1억3천1백53만5천원) ▲공주농고 (1억3천6백3만5천원) ▲기제농고(8천3백31만8천원) ▲강율농고 (8천7백18만4천원) ▲장생농고 (9천4백98만5천원) ▲안동농고 (1억2천2백87만8천원) ▲보주농고(8천1백60만원) ▲사천농고 (6천5백82만8천원) ▲창령농고 (5천2백66만원) ▲서귀농고 (1억1백80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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