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사범 계속 조사|6∼7일께 2차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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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치렬 내무부 장관은 1일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새마을 지도자 대회나 주택 개량 사업 및 추곡 수납 독려를 위한 이동 순회 또는 가정 방문 등 정상 업무를 계획대로 추진, 행정의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10대 총선에서 공무원들이 중립을 지킨다하여 정상적인 업무나 계획된 행사마저 연기, 보류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 이같이 지시했다.
김 장관은 또 『타락 선거 방지를 위해 선거법 위반 사범을 계속 조사, 입건하고 있으며 타락 조가 심할 경우 오는 6, 7일께 선거 사범 2차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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