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내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6일 상오9시쯤 서울중구충무노4가185 진양상가「아파트」2동 7층에서 「엘리베이터」문을 열고 들어 가던 「엘리베이터」안내양 설순천양(21)이 15m아래 승강대에 떨어져 숨졌다.
사고는 「아파트」경비원 윤덕전씨(50)가 화물전용인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표지등을 끄고 1층에 「엘리베이터」를 대기시켜 놓은 사이 출근한 설양이 「엘리베이터」를 운행시키기 위해 평소처럼 7층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일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