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화학 연구업무 종합연구소 일원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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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태평양 화학(회장 서성환)이「그룹」내 각 계열회사의 연구업무를 일원화시켜 기술연구업무의 효율적 추진 및 향상을 기하기 위해 종합기술연구소를 발족.
연구소는 이제까지「그룹」산하에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연구기관과 실험실 등을 통합하여 20개의 연구실로 개편 확대하고 국내외 석학들을·연구위원으로 위촉.
연구소에 대한 투자규모는 향후 3년간에 걸쳐 모두 50억4천 만원. 대지 5천평에 건평 5천평의「매머드」건물을 신축하고 종사원도 현재의 1백12명에서 81년까지는 4백 여명으로 대폭 증원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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