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세건설 소속 인부1백20여명은 20일 낮 서울중구인현동 풍전「호텔」4층에 있는 회사사무실에 모여 밀린 임금 2억2천만 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며 9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제세산업이 지난7월 탈세사건으로 말썽이 된 대한전기을 인수한 뒤 반월공단·전남광주시 도로포장공사 등을 벌이며 3백65명의 인부들에게 지금까지 5개월 동안 2억2천 만원의 노임을 지불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사채를 얻어 생활해 왔으며 회사측에 이의 지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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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건설 소속 인부1백20여명은 20일 낮 서울중구인현동 풍전「호텔」4층에 있는 회사사무실에 모여 밀린 임금 2억2천만 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며 9시간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제세산업이 지난7월 탈세사건으로 말썽이 된 대한전기을 인수한 뒤 반월공단·전남광주시 도로포장공사 등을 벌이며 3백65명의 인부들에게 지금까지 5개월 동안 2억2천 만원의 노임을 지불하지 않아 근로자들이 사채를 얻어 생활해 왔으며 회사측에 이의 지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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