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설업체 호황 전년비 74%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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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해 우리 나라 건설업계는 전년에 비해 공사액(기성고 기준)이 74·3% 증가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제 기획원이 발표한 77년도 건설업 통계에 따르면 각종 건설업 면허를 가진 전국 3천8백75개 업체의 작년도 공사액은 전년보다 74·3%늘어난 2조2천4백27억원이며 부가가치액은 9천7백21억원으로 전년보다 92·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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