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든 아버지 일 해낸 효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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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TV 『제3교실』(14일 밤 10시30분) 시간에 『사랑의 교실』편이 방영된다. 서울 해성여중 2학년에 재학중인 한금기양의 실화를 극화한 것. 청소부인 아버지가 병이 들자 한양은 아버지를 대신해, 거리를 청소한다. 결국 이 일이 널리 알려져 한양은 표창을 받고, 한양의 아버지는 무료치료를 받게된다. 한 소녀의 갸륵한 마음씨가 가득 담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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