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철·타일 등 실행 관세율|2.5∼30%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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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수입 자유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철·「타일」 등 12개 품목의 실행 관세율을 2.5∼30% 「포인트」씩 내리기로 하고 이번 주 안에 각의에서 의결할 방침이다.
13일 재무부가 상공부 등 관계 부처의 요청에 따라 실행 관세율을 내리기로 한 품목은「타일」·강관·선철·선재·「슬랩」·양모·수모·모설·「울·톱」·소금·재봉기 부품·악기 부품 등 12개 품목인데 선철과 소금은 5%로, 「슬랩」은 10%, 선재 15%, 강관 25%, 나머지는 모두 30%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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