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북경 시장 팽진 복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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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북경 10일 로이터합동】중공은 9일 문화혁명 때인 1960년 당직 및 기타 모든 직책에서 해임된 전 북경 시장 팽진(76)을 복권시키고 그간 미진했던 전 국방상 임표와 강청을 두목으로 하는 4인조에 대한 비판 운동을 재개하는 한편 지난 10월 북경 시장직에서 해임된 오덕 지배하의 북경 시정을 신랄히 비판, 시정 기구를 개편하고 요인들을 대폭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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