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공천 유정 의원|공화당 입당은 당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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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10일 『공화당 공천을 받은 6명의 유정회의원들이 공화당에 입당하는 것은 정당법에 비추어 당연하다』고 말하고 『다만 현오봉 정책위의장과 이도선 부총무는 그 회직을 사임할 줄로 안다』고 말했다.
길 총창은 『그들이 교섭단체를 공화당으로 옮기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나 유정회에 그대로 남아 있어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해 이들의 교섭 단체 이동은 없을 것을 시사했으며 『따라서 정치자금의 배분 비율은 종전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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