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 3번째 작품 『처녀지』를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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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미 2편의 문학저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련 최고회의 간부회의장 겸 당서기장 「브레즈네프」가 3번째 저작인 『처녀지』를 최근 발표했다고.
소련문학지 『신세계』에 실린 이 작품은 소련 내 황무지개발을 주제로 한 것으로서 「브레즈네프」자신은 이를 소련인민의 서사시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브레즈네프」는 앞서 전쟁을 다룬 『협소한 땅』과 『르네상스』 등 두 편을 이미 출간한 바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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