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탁구대회 대비 북한, 준비에 열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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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내외】북한은 오는 79년4월 평양에서, 개최예정인 제35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대비, 대회장비의 신규도입 및 입북전세기 주선등이 대회준비를 활발히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북한은 이대회의 개최준비를 위해 ⓛ영국에서 탁구대 20대를 새로 도입해오는 한편 ②참가선수단에 한해 항공료의 60%를 할인해주는 전세기를 북경-「카라치」-「카이로」-「싱가포르」-「제네바」-평양간 운행토록 주선하는 등으로 모처럼의 국제대회 준비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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